논란이 되고 있는 '만 5세 초등학교 입학'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국민이 원치 않으면 폐기할 수 있다며 입장을 선회했죠. <br /> <br />오늘도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고자 하는 취지였다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순애 /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(어제 / 학부모 단체 간담회)] <br />(국민들이) 만약에 정말로 이 정책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. 어떻게 국민들이 전부 원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까? <br /> <br />저희가 이런 정책 수단을 업무보고에 포함 시키게 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조기에 양질의 공교육을 받음으로써,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논의를 시작하고자 하는 취지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러한 목표의 달성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으로 사회적 논의의 시작 단계이었으며, 앞으로 교육감님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 추진방향을 결정해 나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8031359141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